Artist: Dylan burnett
바로 몇시간 전 난 3살바기 타노스를 납치했다.
이제 이 아기를 어찌할 지 계획이 떠오를때까지 우선 술에 떡이 될 생각이다.
프랭크 캐슬은 10분쯤 후엔 모두가 죽게 될 행성의 한 주점에 들어와 낮술중입니다.
널 납치한게 어쩌면 네 운명을 바꿔놓을 지도 몰라. 알겠니?
잘하면 너가 커서 미친 코스믹 연쇄살인마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단 거야.
연쇄 살인마가 뭔데?
적절한 예는 아니지만 넌 우주적 규모의 대량 살인을 저지르는 독재자같은 인물이였어.
살인은 무슨 뜻이야?
흠 좋아, 일단 술이나 마시자.
역겨워. 살인에 대해 더 말해줘. / 젠장.
이봐 당신! 여기에 아기를 데려오면 어떻해. 당장 데리고 나가.
난 친구를 만나러 온 것 뿐이야.
이 아기는 얌전히 있을 테니 염려말라고.
아기가 술집에 있으면 머 어때?
지금 날 협박하는 거야?
제발 내 말좀 들어봐!
이 애기를 개과천선시키려 힘들게 노력중이라고.
너희들을 죽이는 모습을 이 애가 보게 하고 싶지 않아.
프랭크의 애원을 듣던 타노스가 의아해 합니다.
왜 난 살인을 하면 안되? 어차피 저들은 죽을 거라면서?
내 말은 말야... 음 사람을 죽이는 것과 사람이 죽는 건 차이가 있어.
모든 사람들은 죽게되? / 맞아.
너도? 나도?
얘긴 좀 있다 하자
이봐! 왜 아까부터 우리가 곧 죽을 거라고 말하는 거지?
내가 아까 말했잖아.
여기서 친구를 만나러 왔다고.
아기 타노스는 갈락투스를 흥미로이 바라봅니다.
저 보라색 아저씨 지금 뭐하는거야?
이 별을 집어삼키려는 중이야. 그게 저 친구가 하는 일이거든.
이봐 갈락투스?
나야 프랭크 시간좀 있나? 아님 자네가 배부를때까지 기다릴까?
날 방해하지마. 갈락투스는 멈추지 않는다. 갈락투스는 배가 고프다.
알아 친구, 하지만 자네 도움이 필요한 사소한 문제가 있어서그래.
미래에 갈락투스와 프랭크는 친구가 되어 타노스와 맞서 싸웠지만 지금은 먼 과거로 돌아왔기에 갈락투스는 프랭크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갈락투스는 프랭크에게서 자신이 준 코스믹파워를 감지하고 프랭크의 생각을 읽어 프랭크와의 관계와 먼 미래 타노스에 의해 죽게되는 자신을 봅니다.
그래 맞아.
좋아 그럼 우리 함께 그 아이를 죽이자.
어..음.. 사실 난 그거 말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려고해.
이 아이를 개과천선시키는 거지. 그러면 어쩌면 이 아이는.. 그렇게 되지 않을 지도 모르잖아,
자넨 저 끔찍한 괴물을 끝낼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군. 프랭크 캐슬.
타노스를 나에게 주게.
내가 그 아이를 없애주겠네.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야.
틀렸어.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그 아이의 운명은 변하지 않아.
타노스는 거스를 수 없는 존재에게 선택받았은 자야.
제길, 불가능한 일이면 당신 왜 여기에 나타난거야?
살아있는 존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선택을 지켜보기 위해 온거야.
이봐요, 그거 알아요? 이젠 이 모든 게 신물이 나요.
나 혼자서 이 아일 키울겁니다.
당신들 둘다 모두 꺼져버려요.
이제 되었다.
뭐? 그게 무슨 말이죠?
진짜로 자네 선택이 얼마나 최악인지 모르는 건가?
프랭크... 자네의 방금 선택으로 퍼니셔가 타노스를 키운다는 새로운 타임라인이 탄생한거야.
잘 보게나. 이제부터.
프랭크 캐슬, 퍼니셔, 고스트 라이더. 당신이 뭐든간에
그 아기에게서 떨어지시오.
넌 대체 누구야?
그리고 우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