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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Donny Cates Artist : Dylan Burnett 전편 보기 링크 : 파트 4 (클릭)   프랭크 캐슬은 양아들 타노스로부터 아들의 전령 자리를 제안받습니다. 프랭크는 애초에 갈락투스의 전령이였고, 메피스토에 의해 악마의 하수인였던 자신의 삶을 되돌아봅니다. 다른 타임 라인에서 프랭크는 타노스의 오른팔로써 그와 함께 온 우주를 지옥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미래를 바꿔보려 했지만 결국 똑같은 결과로 돌아오자 프랭크는 이제 자신이 억지로 짊어졌던 짐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Writer : Donny Cates Artist : Dylan Burnett 전편 보기 링크 :  파트 3(클릭) 프랭크는 퍼니셔 코스튬을 입은 장성한 타노스를 보고 어안이 벙벙합니다. 내가 타노스를 뭘로 만든거지? 아빠 어서요, 여기서 나가야해요. 타노스... 이건 잠깐만 기다려줘. 저 못생긴 사람은 누구야? 바로 너야. 내가 미래에 키운 너가 어른이 된 모습이야. 프랭크의 대답에 아기 타노스가 먼 미래의 자신을 쳐다봅니다. 그럼 넌 전 우주의 연쇄 살인마야? 하하, 아니야. 전혀 그렇지 않아? 그럼 넌 뭐야? 난 퍼니셔야. 프랭크는 여전히 자신이 키운 타노스의 모습에 당혹스러워하지만 타노스가 계속 재촉합니다. 서둘러야해요, 아빠. 이 포탈이 유지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알았어, 알았다고. 가서 너가 저질러논 세상을 보자구. 세 사람은 그렇게 포탈을 타고 어른 타노스가 사는 미래로 가게 됩니다.

Writer : Donny Cates Artist : Dylan Burnett  전편 보기 : 파트 2(클릭) 코스믹 고스트 라이더, 프랭크 캐슬은 우주의 역사를 바꾸려 합니다. 캐슬은 타노스에 의해 참혹하게 파괴된 우주를 평화롭게 바꾸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합니다. 타노스가 아직 죄를 짓지 않았던 아기시절로 되돌아간 캐슬은 아기 타노스를 납치합니다. 캐슬은 살인을 모르는 착하고 선한 타노스로 키우기로 결심합니다. 프랭크 캐슬로 인해 새로운 우주의 역사에 새로운 분기점이 생기고 이 우주적 사건을 관찰하기 위해 왓쳐 우아투( UATU The Watcher )가 캐슬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베이비 타노스를 죽이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여 프랭크를 찾아옵니다. 캐슬은 아기를 가슴에 단단히 묶고선 가디언즈 일행을 피해 달아나기 급급합니다.  캐슬에 가슴팍에서 얌전히 있던 아기 타노스는 캐슬이 왜 저러는 지 의아해합니다. 왜 도망치는거야? 쟤들 못 죽여? 난 코스믹 헬 파워를 둘다 가지고 있으니 저들을 죽이는 건 어렵지 않아, 다만.. 그럼 왜 죽이지 않아? 왜냐면 젠장, 너가 보는 앞에서 폭력을 쓰는 걸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야. 캐슬은 어떻게든 타노스에게 폭력과 살인을 보여주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그럴수록 캐슬은 곤경에 처하고 맙니다.